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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교육부 정규직 전환심의위 예외없는 정규직 전환 촉구 투쟁결의대회] 참가

[교육부 정규직 전환심의위 예외없는 정규직 전환 촉구 투쟁결의대회] 참가했습니다

오늘 세종시 교육부 앞에 500여 명의 학교 비정규직 선생님들이 모였습니다. 마지막 전환위원회를 앞두고, 문재인 정부가 ‘비정규직 제로’ 시대를 제대로 약속하라고 요구하는 자리였습니다!

 

 

비정규직 선생님들의 분노는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학교 현장에서 차별받았던 경험을 하나하나 풀어내기도 하고, 정부가 정교사와 비정규직 교사, 예비교사를 이간질하는 현실에 답답함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아이들과 운동장에서 체육활동을 하는 건 정말 행복한 일입니다. 그런데 연말이면 해고되고, 또다시 마음 졸이며 고용불안에 시달려야 합니다.”

“하지도 않은 일을 했다고 뒤집어 써도 비정규직이기 때문에 받아들여야 합니다.”

“한 교사가 내 등 뒤에서 내 제자에게 비정규직 반대 서명을 받을 때의 비참함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저도 한 가정의 아버지고, 어머니입니다.”

“지금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것입니다. 우리의 목숨이 걸려 있습니다. 10년을 참았습니다. 만약 전환되지 않는다면 우리에겐 투쟁 뿐입니다.”

사범대 학생이고 노동자연대 학생그룹에서 활동하는 연은정 회원도 연대의 목소리를 전했습니다.  평등한 학교, 차별없는 학교를 만드는 투쟁을 하고 있는 학교 현장의 선배들을 흠뻑 지지하며, 예비교사와 이해관계가 충돌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정부는 촛불의 요구였던 비정규직 정규직화라는 정의를 번복하면 안 됩니다. 전환위원회의 차별없는 전원 정규직화는 ‘비정규직 제로’시대의 시작일 것입니다.

노동자연대 학생그룹은 학교 비정규직 선생님들의 투쟁에 뜨거운 지지와 연대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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