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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 추모 행진과 문화제에 참가했습니다.

 

5월 28일 오후 5시 57분 구의역 스크린도어를 수리하던 19세 노동자(민주노총 여성연맹 은성피에스디노조 조합원)가 들어오는 열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어 죽는 참혹한 비극이 벌어졌습니다. 숨진 김군의 가방에서 미쳐 먹지도 못한 사발면이 나왔습니다. 끼니조차 제대로 떼우지 못하고 정신 없이 보수 업무를 해야 했던 것입니다. 이 억울한 죽음에 대해 수 많은 사람들이 분노했고, 구의역 승강장 9-4에 추모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그의 죽음이 “불의의 사고”가 아니었던 만큼 책임자를 처벌하고,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서울시 지하철 하청노동자 사망재해 해결을 위한 시민대책위원회’가 구성됐습니다.  노동자연대 학생그룹도 시민대책위에 함께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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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가 벌어지고 청년들의 추모 행진과 집회가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지난 7일, 박원순 서울 시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자회사 철회 등의 진전된 내용을 말하긴 했지만, ‘고려’, ‘논의’하겠다 정도이지 확실히 추진하겠단 말은 없었습니다.  6월 8일 추모 행진과 문화제가 열려서 여기서 박원순 시장에게 직고용 정규직화를 즉각 실행하라는 팻말을 들고 함께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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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연대> 관련 기사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망 사고 – 비정한 이윤 체제가 19세 노동자를 죽였다 http://wspaper.org/article/17283

구의역 사망 사고 – 박원순 시장은 외주업무를 직접 고용하고 인력 충원하라 http://wspaper.org/article/17332

서울시의 지하철 안전 업무 7개 분야 직영전환 발표 – 제대로 된 정규직화와 인력 충원이 돼야 한다 http://wspaper.org/article/17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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