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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한양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강연회
“청년들의 절규에 방해세력? 김무성 대표 규탄” 기자회견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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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25일

“청년들의 절규에 방해세력, 색깔론으로 답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규탄 청년 기자회견”  참가

<기자회견 중 발언>

새누리당이 청년당이라도 된 듯 여기저기 쏘다니며 정치쇼를 하고 있습니다.
김무성은 고시촌에 가서 다들 차 1대씩 갖고 있으니 주차난이 심각하지 않냐는 헛소리를 해댔습니다. 이런 작자들이 고시촌이 뭔지는 알까요?
그러면서 “청년들은 기성세대의 아들딸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라며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겠다 합니다. 하지만 집권3년동안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취업을 못한 청년이 , 중소기업의 한 비정규직 여성 노동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을 때는 관심도 없더니 이제는 고시촌까지 와서 표구걸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은 청년들을 죄다 중동에 보내고 싶어하고 구직에 허덕이는 청년들이 눈높이를 낮춰야 한다며 청년들에게 청년실업의 책임을 전가합니다. 이것이 진정한 속내 아닙니까? 그리고 최근 노사정 위원장을 비롯한 정부인사들은 정규직 과보호 때문에 청년들 일자리 없다며 청년과 노동자들 청년과 기성세대를 놓고 사악한 이간질을 하고 있습니다.
청년실업의 진짜 주범은 청년 개개인들도 아니고 정규직 노동자들도 아닙니다.

가계대출 67조가 늘어날때 재벌들은 37조를 벌었습니다
재벌들은 사내유보금으로 5백조을 쌓아두고 있습니다. 이런 돈으로 청년들에게 양질의.일자리를 제공하지 않는 기업이야말로 청년실업의 주범입니다.

박근혜 정부는 정규직 노동자들을 공격해서 노동조건 전체를 하락시키려 합니다 비정규직 줄인다더니 실상은 시간제 기간제 파견제 같은 일자리만 만들려고 합니다. 결국 이렇게 되면 청년들이 그나마라도 구할 수 있는 일자리는 불안정 저임금일수 밖에 없습니다. 계속 알바에 시달리며 청춘을 보내야 합니다.

박근혜 정부가 정말 청년실업 줄이고 싶다면 아무런 실효성 없는 청년고용대책으로 생색내기 할 것 이 아니라 기업들이 쌓아두고 있는 돈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게끔 강제해야 하는것 아닙니까?

게다가 오늘 올라온 기사를 보니 김무성 대표가 공무원 연금개악을
빨리 추진하자고 합니다 공무원연금 개악은 결국 국민연금을 비롯함 공적연근 전체를 삭감하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 결국 국가가 보장하지 않는 노후를 우리 청년들이 짊어지라는 것밖에 더 되겠습니까?

김무성 대표가 오늘 한양대에서 청춘무대라는 토크쇼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에게 맞서 저항하지 않으면 청춘들이 설 무대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장그래 살리기가 아니라 장그래 죽이기를 하는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에게 정당한 항의를 한 청년들에게 부당한 마녀사냥을 중단해야 합니다.

만약 계속 부당한 탄압을 자행한다면 청년들은 결코 좌시하지 않고 끝까지 싸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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